아니라 기존산단을 충분히 활용하고 모자란다면 그때 가서 논의해도 늦지 않는다"고 제언했다.

이 같은 주장은 현재 조성된국가산단의 경제성이 악화하는 가운데 전 정부가 신규산단조성에 몰두했다는 판단에 근거한다.

윤은주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부장은 "최근.

조성된 35개국가산업단지 중 10곳에서 미분양이 발생해 이른바 '노는 땅'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시절 15곳의국가산단을 신규 발표하며 대규모 그린벨트 해제가 예고된 가운데국가산단의 효용성과 환경적 가치를 고려해 새 정부가 해당 정책을 철회.

융합국가산업단지(이하국가산단)는 햇볕이 내리쬐는 날씨와는 달리 썰렁한 분위기다.

전체 부지가 시야에 단번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어림잡아 서울 여의도공원의 두.

국토부국가산단조성지로 선정된 나주시 왕곡면 덕산리 일원.

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시는 국토교통부의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거점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나주 에너지국가산단은 문재인 정부 당시 에너지 신산업 등을 통한국가혁신성장 선도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에너지 산업 경쟁력.

보상 절차에 착수하며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총 3천68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나주 에너지국가산단조성 사업은 전남개발공사와 LH가 공동 시행한다.

개발 대상지는 나주 왕곡면 덕산리 일원 122만㎡(약 36만평) 규모다.

나주 에너지국가산단조성사업 예정 부지.

재판매 및 DB금지) 2025.

나주시는 왕곡면 덕산리 일원 124만㎡ 부지에 총 3519억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오는 2032년까지 8년간국가산단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국가산단은 한국전력 본사, 한국에너지공대, 에너지신기술연구원 등 나주가 보유한 산학연 인프라와 연계해 미래 에너지.

http://s999.kr/

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거점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국가산단조성사업은 나주시 왕곡면 덕산리 일원 124만㎡(약 38만평) 부지에 총 3519억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간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를 받아 개발에 본격 착수하게 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 에너지국가산단단산 조성사업은 2018년국가산단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2022년 경제성 분석(B/C)에서 1.

47을 확보하고, 2024년 산업단지계획 신청과 2025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