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수시로 바뀌는 만큼 정부는 조선, 에너지 등 우리나라의 협상.

실무급 소통을 개시한 상황에서,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도 다음 주 미국을 방문해 미국무역.

한미 간 조선·에너지 분야 협력은 미국의 관세 규제에 우리 정부가.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한국이 참여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미 양국은 관세·조선뿐 아니라 알래스카 LNG 개발을 위한실무협의체도 가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사업이 철강·조선 등 국내 연관 산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국내 업계와 사업성을 검토하고, 미국과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논의를 해나가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나의 행정부는 알래스카에.

회의실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한국과 미국이 다섯 개 분야에서실무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26∼28일 방미해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잇달아.

ⓒ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월 2일 예정된 상호관세 조치 대응해 한·미 양국간실무협의체를 통해 이달 집중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 정부와 조선, 에너지 등 5개 분야에서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와 면담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이번 협의 결과 양국은 관세 조치 관련 논의를 위한실무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우리 정부는 우선 관세 면제를 목표로 하되 만약 미국이 관세를 부과하게 된다면 최소한 다른 국가보다 불리.

수 있을 뿐 아니라, 에너지 도입선 다변화와 철강·조선 등 국내 산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고 업계와 사업성을 검토해 '한미실무협의체'에서 논의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통상당국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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