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형 과학고등학교’ 1차예비지정에 선정된 부천·성남·시흥·이천 4곳 모두 ‘경기도 특성화 중 및 특수목적고지정․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심사 결과 △부천고는 로봇 분야 특화.

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는 대구 1개교, 광주 1개교, 대전 1개교 포함.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지역 편중 완화" 지적 반영…예비지정평가 땐 고려 안 해 올해도 평가에서 지역별 안배는 없다.

권역별로 구분해 평가하거나 시도별지정대학 수를 사전에 안배하지.

1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송진웅 경기형 과학고 심사위원장이 1단계예비지정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부천과 성남은 과학고 전환.

3단계 교육부장관 동의 요청을 거쳐 교육감지정·고시로 이뤄진다.

경기도교육청은 11일 수원 광교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과학고예비지정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이번 과학고예비지정심사 공모에는 이들 4곳을 비롯해 고양, 광명, 구리, 김포, 용인, 평택.

경기형 과학고예비지정결과 발표하는 송진웅 교수.

/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내 과학고등학교의 추가 설립과 관련해예비지정결과가 나오면서 그동안 경쟁해 온 지자체들 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1일 경기도교육청은 수원 광교청사에서 부천, 성남, 시흥, 이천 등 4곳을 설립 지역.

11일 시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이날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1단계예비지정결과를 발표했다.

리포트] 경기북과학고 설립 이후 20년 만에 경기도에 추진되는 과학고는 일단 네 곳으로 결정됐습니다.

[송진웅/심사위원장 : "예비지정결과는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이천시입니다.

"] 부천과 성남은 과학중점학교인 부천고와 분당중앙고등학교를 과학고로 전환.

12개 도시가 ‘살얼음판’ 경쟁을 이어온 경기형 과학고등학교 추가 설립 후보지로 성남, 이천, 시흥, 부천의 4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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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지정발표가 2주간 미뤄지는 등 과열 양상을 띤 유치전이 마무리되며 지역 간 분위기도 엇갈리고 있다.

11일 경기도교육청 광교 청사.